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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파견 나왔다가…30대 노동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입력 2021-05-24 08:44 수정 2021-05-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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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부산신항 국제물류센터에서 30대 노동자 A씨가 후진하는 42톤짜리 대형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A씨는 다른 항구 소속으로 주말을 맞아 하루 동안 파견 근무를 왔다가 퇴근하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지게차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 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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