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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규현, 과거 사진 공개에 억울함 폭발

입력 2016-03-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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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숙 개그의 신세계를 열었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규현, 강승윤, 송민호, 남태현이 쇼맨으로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쇼맨으로 출연한 규현은 등장부터 연거푸 인사를 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MC 유재석은 "왜 이렇게 규현 씨만 보면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다. 아까 대기실에서도 계속 인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규현은 "제가 요즘 자숙 중이다"라며 앞서 개그맨 양세형과 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규현, 강승윤, 송민호, 남태현을 보며 "오늘 쇼맨이 정말 다들 훈훈하시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유재석의 말에 "아니다. 저는 아닌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유재석은 "그래서 규현의 풋풋했던 모습을 준비했다"라며 규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규현은 자신의 과거 사진에 "저게 파마를 한 다음날이고, 햇빛에 눈이 부셔서 제대로 눈도 못 뜬거다. 눈 뜬 사진도 많은데 왜 저런 걸"이라며 억울함 가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규현에 이어 송민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지금과 달리 통통했던 송민호의 과거에 MC 유희열은 "혹시 정형돈 씨와 친척 관계아닌가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규현-송민호는 각각 성시경,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인영 기자

[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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