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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윤선배 한예리의 극한 하루, 시청률 4% 돌파!

입력 2017-10-01 16:38 수정 2017-10-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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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윤선배 한예리의 극한 하루, 시청률 4% 돌파!


'청춘시대2' 한예리의 하루가 하메들 걱정으로 저물었다. 살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던 그녀의 따뜻한 변화, 잃어버린 기억을 찾은 듯한 박은빈의 각성에 시청률은 4.0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4%대를 돌파한 것.

지난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에서는 하메들, 그중에서도 특히 자신이 분홍 편지의 주인공임을 알고 죄책감에 빠진 송지원(박은빈)이 걱정된 윤진명(한예리)의 제안으로 1박 2일간의 사과 농장 체험기가 담겼다. 맏언니 진명의 속 깊은 배려로 하메들은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다.

하메들에게 "지금 지원이한텐 뭔가가 필요해.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것 같은데, 좀 이상해"라며 유은재(지우)네 사과 농장 체험을 제안한 진명. 부정적이던 하메들은 지원이 서장훈(김민석)과 헤임달(안우연)의 근육 대결을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는 사실에 심각성을 단번에 깨달았고 다 함께 사과 농장으로 떠났다. 벨에포크 대리인 장훈, 그 방에 얹혀사는 헤임달, 예은을 따라온 권호창(이유진)도 함께였다.

사과 농장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부터 무거운 분위기를 어떻게든 띄워보려 노력한 진명. 사과 농장에 도착해서도 종달새 우는 소리에 윤종열(신현수)을 떠올리며 우는 은재,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지원을 신경 쓰느라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몰래 허기를 채우러 자리를 비운 정예은(한승연)을 찾아다니느라 딴짓 하다 온 사람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사과를 따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 하메들. 과체중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먹는 거로 심한 타박을 받아왔던 예은은 음식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을 내려놨고 지원의 입가에도 옅은 미소가 감돌았다. 조은(최아라)은 군 입대를 앞둔 장훈에게 "기다려 달라"는 고백을 받기도 했다. 덕분에 이를 지켜보던 진명 역시 비로소 웃을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진명은 지원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 뒤이어 지원의 부재를 눈치챈 하메들은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마을 이리저리를 돌아다녔고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무사한 지원과 마주했다. 안도감에 다리 힘까지 풀린 진명과 근심 가득한 하메들에게 잠시 기절했었음을 알린 지원. 이어 "그리고 생각났어. 나 거짓말한 게 아니야"라며 잃어버린 기억이 떠올랐음을 암시했다.

미술실 옆에서 과거 기억의 파편들을 떠올린 지원. 그녀의 미스터리한 과거가 풀리기까지 단 2회 남은 '청춘시대2'는 오는 6일 밤 11시 JTBC 방송.

사진제공= ‘청춘시대2’ 방송 화면 캡처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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