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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20~30m 운전한 줄 알았는데"

입력 2014-11-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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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20~30m 운전한 줄 알았는데"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 씨가 23일 새벽 경찰에 출석,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노 씨가 음주운전을 한 계기와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노 씨는 "친한 형이 미국에서 와 잠깐 인사차 대로변에 차를 두고 올라갔다"며 "그 자리에서 와인을 권해 마신 후 자리가 길어질 것 같아 제대로 주차를 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밝혔다.

또 "차를 대려고 한 곳이 20~30m 떨어진 줄 알았는데 추후 확인해보니 150m 떨어진 곳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 이상 나올 경우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된다"며 "노 씨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 처분하고, 조만간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오래 자숙하시길"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항상 보기 좋았지만 이번 건은 용서가 안 된다"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명백한 잘못이니 합당한 처벌 받으세요"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한동안 못 보게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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