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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상팔자' 11% 벽 넘었다…7주 연속 '아들녀석들' 제압

입력 2013-02-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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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상팔자' 11% 벽 넘었다…7주 연속 '아들녀석들' 제압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가 11%의 시청률 벽도 넘었다.

17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수도권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자식 상팔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극 '아들녀석들'(6%)를 7주 연속 제압했다. 이날 방송은 하석진(성기)과 오윤아(영현)가 결혼 문제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하다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하석진이 오윤아의 연락을 모조리 무시하며 단호한 태도를 굽히지 않자, 결국 오윤아가 꼬리를 내리며 "인격을 존중하겠다"고 맹세했다.

송원섭 JTBC 홍보마케팅팀장은 "작위적이지 않은 '사람사는 냄새'나는 드라마를 만드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성과 정을영 감독의 연출력 덕분에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15%까지 시청률 지속행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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