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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아동 학대 사망 지난해 28명

입력 2019-08-21 07:37 수정 2019-08-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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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X 열차 동대구역 부근서 고장

어제(20일) 오후 6시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 열차가 동대구역 부근에서 고장이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체 열차로 옮겨탔지만 예정 시간보다 4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엔진 일부가 고장 나 운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 울산서 택배차량 등 7중 추돌

어젯밤 9시쯤 울산시 북구 매곡 교차로에서 택배 차량과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택배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아동 학대 사망 지난해 28명

지난해 부모 등으로부터 학대를 당해 목숨을 잃은 아동의 수가 모두 2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살 이하의 아동이 64%를 차지했습니다. 신생아와 영아가 학대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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