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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의 망설임 없이…'승강장 추락' 시각장애인 구한 해병

입력 2016-0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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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해병대 최형수 병장인데요.

휴가 중이던 지난 17일 밤. 대구 지하철 명덕역에서 시각장애인이 발을 헛디뎌 선로에 떨어지자 망설임없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이후 장애인이 무사한지 확인한 뒤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는데요.

위험을 무릅 쓴 최 병장의 용기있는 행동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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