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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어렸을 때 이력 '깜짝'

입력 2014-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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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어렸을 때 이력 '깜짝'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미러 등 외신의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래브라도종인 데이지는 어느 날 데이지가 게스트의 가슴에 코를 대더니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데이지는 계속해서 게스트의 가슴을 발로 밀고, 넘어뜨려 멍까지 들게 했다.

게스트는 "며칠 후 해당 부위를 검사해본 결과 작은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데이지가 나를 구해줬다"고 밝혔다.

데이지는 어렸을 때부터 의학 분야에 종사하는 주인 게스트로부터 냄새 맡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후 데이지는 소변 샘플로 암환자를 가려내는 훈련을 받았으며, 암에 걸리지 않은 환자의 소변도 구분해내는 능력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정말 인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대단할 뿐이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우리 개는 그냥 옆에서 잠만 자는데"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앞으로 사랑 많이 받고 자라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러 홈페이지 캡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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