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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8-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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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 증폭시킨 '전자파·소음' 공개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전자파와 소음 측정치가 공개된 이후 측정치가 낮은 만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주장과 측정 조건과 제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민들 반발을 의식해 재측정은 할 수 있다면서도 재검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도 마무리하려는 명분쌓기라는 지적입니다.

2. 미·중 '무역충돌'…한반도 새 변수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충돌의 징후가 짙어지며 한반도 문제의 새로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르면 오늘(14일)밤 무역보복의 상징으로 불리는 통상법 301조 발동을 압박하겠다고 나서고 중국 역시 이에는 이라며 보복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 문 대통령 '1948년 건국절 주장' 일축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 유공자와 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일부에서 거듭해온 1948년 건국절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독립 유공자에 대한 의전 등 예우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 '댓글 민간인 팀장 30명 명단' 검찰로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이 운영한 댓글부대의 민간인팀장 30명의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혁위는 현재 국정원 지도부에 이들의 명단을 넘기고 검찰에 수사 의뢰를 권고했습니다.

5. '실수요자 대출 완화' 후속 대책

8·2 부동산 대책 이후 일부 실수요자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금융 당국이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대출 실수요자 기준을 무주택세대주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에서 7천만원 이하로 완화한 내용을 포함한 8·2 대책 후속조치와 현장의 궁금증을 짚어봤습니다.

6. 무너진 수원 화성 한 달간 '방치'

수원 화성의 축대 일부가 무너진 채로 한 달 가까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함이 이어지고 있지만, 복구는 시작도 하지 못했는데요. 이처럼 훼손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세계문화유산들을 밀착카메라에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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