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가 위성으로 촬영한 슈퍼 태풍 너구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NASA가 공개한 너구리 위성 사진은 NASA의 지구관측 위성인 테라(Terra)가 지난 4일 오후 9시20분 촬영한 것으로, 너구리는 북서태평양을 따라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에서 너구리는 선명한 태풍의 눈과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모습으로 너구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파워를 가진 '초대형 태풍'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너구리는 현지시간으로 7일, 시속 240㎞의 초강력 태풍으로 커졌다. NASA 측은 너구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력해 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