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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대 배임 혐의' 유병언 장녀 유섬나 징역 4년 확정

입력 2018-09-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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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유 씨는 디자인업체 '모래알 디자인'을 운영하며 세모그룹 계열사에서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24억 80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유 씨가 상당한 양의 부당 이득을 얻은 반면, 피해 회사들은 자금 사정이 안 좋아졌다면서 추징금 19억 4000만 원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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