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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준희 양 숨지게 한 친아버지 징역 20년 선고

입력 2018-06-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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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희 양 숨지게 한 친아버지 징역 20년 선고

5살 고준희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아버지 고모 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동거녀 이모 씨에게는 징역 10년, 암매장을 도운 혐의를 받은 이씨 어머니 김모 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몸이 좋지 않던 준희 양을 학대하고 치료를 제대로 못 받게 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재판부는 밝혔습니다.

2. 호텔서 천장·샹들리에 '와르르'…인명피해 없어

천장과 샹들리에가 갑자기 떨어지고, 사람들이 뛰쳐 나옵니다. 어제(28일) 오후 1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호텔 연회장에서 벌어진 일로, 안에 있던 50여 명은 샹들리에가 떨어지기 전에 흔들리는 소리가 나자 미리 나와서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이 호텔은 지난 달 건물 안전성 점검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여장하고 여자화장실 몰카 시도…대학원생 체포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들을 몰래 찍으려 한 28살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대전의 한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 치마를 입고 긴 가발을 쓰고 들어갔다가 신고 받고 온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카이스트 대학원생으로 밝혀졌습니다.

4. 뇌·혈관 MRI도 건보…환자부담 절반 이상 줄어

환자들이 전액 부담하던 뇌·혈관 MRI 검사에도 오는 9월부터 건강 보험이 적용됩니다. 내년에 두경부와 복부 질환, 2020년에는 척추 질환 등 2021년까지 모든 MRI 검사에 건강 보험이 적용됩니다. 뇌·혈관 MRI에 건강 보험이 적용되면, 많게는 80만 원에 이르던 검사 비용이 절반 이상 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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