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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고아라X박형식 '화랑', 로맨틱 포스터 공개

입력 2016-12-05 07:46 수정 2016-12-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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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고아라X박형식 '화랑', 로맨틱 포스터 공개

KBS 2TV 새 월화극 '화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화랑' 제작진은 세 주인공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스 포스터'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포스터에는 박서준(무명/선우), 고아라(아로), 박형식(삼맥종) 등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3인의 케미가 담겼다. 홍일점인 고아라가 가운데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고아라의 양쪽 옆에는 박서준과 박형식이 나란히 함께 한 모습.

포스터에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세 인물이 연기한 캐릭터의 특징과 이들의 관계가 나타나있다. 고아라가 분한 아로는 수동적인 여자 주인공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캐릭터. 긍정적이고 생기발랄한 고아라의 매력이 아로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 줄 예정.

극 중 박서준이 분한 선우는 때로는 개처럼 사납고 때로는 새처럼 자유로운 인물. 반면 박형식이 연기한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로맨스 포스터 속 박서준과 박형식은 미소에 다른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극 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관계다. 이들은 ‘화랑’을 통해 특별한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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