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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작은 기도원서 묵상…소박한 교황 1주년

입력 2014-03-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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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를 설파한 프란치스코 교황, 어제(13일)가 취임 1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바티칸엔 수많은 축하 인파가 몰렸습니다.

가톨릭 역사상 1300여 년 만에 비유럽권 출신의 교황 탄생, 그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1주기를 맞았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알현에 참가하려는 사람들로 바티칸 시티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는데요.

차에 올라 그 사이를 지나는 교황도 다정한 미소와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소박하기로 이름난 교황답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1주년 행사를 따로 마련하지 않고, 로마 외곽에 위치한 작은 기도원에서 묵상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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