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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 때리고 운전방해까지…택시기사 보호격벽 설치

입력 2014-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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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 때리고, 운전 방해까지, 버스나 택시 기사들의 수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승객들의 난동으로 인한 폭행 사건이 하루 평균 10건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운전석에 보호격벽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보호격벽은 운전석 측면과 뒷면을 감싸는 형태로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고 합니다.

우선은 여성 택시 운전자 35명에게만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기사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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