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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괴담' 극과 극 2종 포스터 공개

입력 2014-05-13 08:27 수정 2014-05-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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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괴담' 극과 극 2종 포스터 공개


'소녀괴담' 극과 극 2종 포스터 공개


호러영화 '소녀괴담'(오인천 감독(이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2가지 종류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녀괴담'은 앞서 '소녀무덤'이란 제목으로 알려진 호러영화. 7월 개봉을 앞두고 '소녀괴담'으로 제목을 확정지었으며 극과 극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번째 포스터는 '공포버전'이다. 검은 머릭카락 사이로 움푹 패인 눈을 드러낸 한 소녀가 하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외모 자체만으로 공포심을 느끼게 만든다. '들어는 봤니, 마스크 귀신?'이라는 카피가 또 한번 섬찟함을 준다. 또 다른 포스터는 주연배우 강하늘과 김소은의 밝은 모습을 담고 있는 '감성버전'이다. '내 여자친구는...귀신입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투명한 실루엣의 김소은과 교복을 입은채 알듯말듯한 미소를 짓고있는 강하늘을 보여준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분신사바' '두개의 달'을 쓴 이종호 작가가 집필했다. 공포영화 전문제작사 고스트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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