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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어제 시험발사…700㎞ 표적 명중"

입력 2022-01-06 06:30 수정 2022-01-06 06:31

북한, 조종성과 안정성 검증됐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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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종성과 안정성 검증됐다고 주장

북한 매체가 어제 북한이 극초음속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했고 700km 거리에 있는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발사 장면 사진도 1장 공개했습니다.

6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어제(5일) 북한 국방과학원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고 당 간부들이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700km 거리에 있는 표적을 극초음속 미사일이 오차 없이 명중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 국방과학원은 극초음속 미사일이 120km 가량 측면기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이번 극초음속 미사일이 겨울철 기후 조건에서 정상 작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극초음속 미사일이 조종성과 안정성이 검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에도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이 1월 5일 시험발사했다고 6일 밝힌 극초음속 미사일 〈사진=조선중앙통신〉북한이 1월 5일 시험발사했다고 6일 밝힌 극초음속 미사일 〈사진=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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