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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측 "'미씽9' 출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검토중"[공식]

입력 2016-09-29 11:29 수정 2016-09-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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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MBC 드라마 '미씽9'의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9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미씽9'의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 제안받은 중 작품 중 하나인데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당초 '피크닉'으로 불렸던 이 작품은 최근 '미씽9'으로 제목을 변경했다. 이뿐 아니라 '앵그리맘'을 쓴 김반디 작가에서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로 교체하며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제목 및 작가의 변경으로 내용도 달라졌다. 무인도 표류 얘기는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남녀주인공 연령대가 높아졌다. 배우 정경호가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된 상태다. '피크닉' 당시 합류했던 찬열과 이선빈은 그대로 출연한다.

'미씽9'은 한물간 K팝스타이자 일일리포터를 하는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와 그의 코디네이터이자 무인도 목격자 라봉희의 얘기. 제작은 SM C&C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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