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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역사적 이정표"

입력 2018-03-09 14:56 수정 2018-03-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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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성사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방금 전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번 보시죠.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다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 궤도에 들어설 것입니다. 5월의 회동은 훗날 한반도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어려운 결단 내려준 두 분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남북한 주민, 더 나아가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칭송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표해준 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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