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배우 안문숙(52)이 아나운서 김범수(48)에게 잘 보이기 위해 택한 의상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41회에서 안문숙이 절친한 친구인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했다.
이날 안문숙은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시키며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경애는 안문숙이 입은 의상을 짚고 넘어갔다. 이날 안문숙은 가슴까지 살짝 파인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냥 보기에는 노출 의상이라고도 볼 수 없는 옷이었지만 안문숙에게는 달랐다.
그러자 김범수는 "원래는 이렇게 입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지선은 "평소 안문숙은 모든 옷들이 목 끝까지 올라온다. 그래서 '답답하게 왜 그렇게 입냐'고 했었다"며 살짝 파인 옷도 입지 않고 뭔가 드러나는 것을 굉장히 쑥쓰러워 한다"고 평소와는 사뭇 다른 안문숙의 의상을 언급했다.
안문숙 김범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둘이 사겨라" "안문숙 김범수, 잘 어울린다" "안문숙 김범수, 진짜 연애하는 것처럼 보여요"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너무 재미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님과함께 방성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