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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말을 안 듣네' 진흙탕에 빠진 코끼리 구조작전

입력 2015-03-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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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는 진흙탕에 빠진 코끼리가 긴 기다림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케냐 마킨두의 한 벌판, 코끼리 한 마리가 진흙탕에 빠져 꼼짝을 못하고 있습니다.

긴 코만 간신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때 코끼리를 도울 구세주 중장비가 등장했습니다.

코끼리를 발견한 한 농부가 건설회사에 도움을 청한 건데요. 파고, 또 파고, 웅덩이의 한 쪽을 허물어서 마침내 코끼리를 구해냅니다.

12시간 만에 자유의 몸이 된 코끼리, 고마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뒤한번 돌아보지 않고 쿨하게 자리를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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