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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 당국자, 을지훈련 직전 군용기로 평양 방문

입력 2014-08-29 07:52 수정 2014-08-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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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훈련 직전, 군용기를 타고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해 1박 2일간 머물며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평양행 군용기를 띄운 건 2012년 8월 이후 2년 만으로, 미국의 대북정책에 변화 조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워싱턴 외교가에선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방북해 케네스 배 등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석방 문제를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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