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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농민지원금 30만원 등 4차 지원금 추경안 처리 합의

입력 2021-03-25 07:56 수정 2021-03-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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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약 20조 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피해지원금과 백신 추가 확보 예산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핵심 쟁점이었던 농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경작 면적이 0.5㏊에 못 미치는 영세 농민과 이에 준하는 어업인 등에게 3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4차 지원금의 전체 규모는 19조5천억 원에서 20조 원 이상으로 불어날 전망입니다.

추경안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이번 달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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