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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5인방 포스터 공개.."캐릭터 200% '빙의'

입력 2016-11-21 10:15 수정 2016-1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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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5인방 포스터 공개.."캐릭터 200% '빙의'

tvN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의 포스터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도깨비' 측은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주연 배우 5인의 모습이 담긴 5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극 중 복잡 미묘한 관계로 얽히고설키는 5명의 모습이 의미심장하게 담겨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부드러운 미소를, 공유 옆 김고은과 이동욱 옆에 유인나는 해사한 미소를 띤 채로, 육성재는 지그시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사 측은 "'도깨비'라는 드라마 제목에 부합되는,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포스터가 완성됐다"고 자찬하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200% 빙의된 채 연기를 이어가고 있는, '도깨비 라인' 배우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로코의 대가 김은숙 작가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응복 PD가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뭉쳤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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