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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광풍 온라인몰에도 불어

입력 2015-04-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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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광풍 온라인몰에도 불어


영화 '어벤져스'의 인기가 온라인 쇼핑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영화 '어벤져스' 관련 캐릭터 상품 매출이 전달 대비 180% 급증했다. 특히 '어벤져스 레고' 판매량은 전달에 비해 133% 증가했고 '어벤져스 피규어'는 72% 상승했다.

'어벤져스 속옷'도 인기다. '아이언맨 남성 드로즈', '캡틴 아메리카 여성 팬티' 등의 매출(21~27일)은 전주에 비해 95% 증가했다. 캡틴 방패 모양으로 된 '어벤져스 보조배터리'은 30%, '아이언맨 도시락'은 38% 각각 늘었다.

'어벤져스' 광풍 온라인몰에도 불어


영화 속에 '즉석떡볶이' '족발'이라고 쓰인 한글 간판이 여러 차례 등장하면서 즉석떡볶이와 족발 매출(23~26일)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각각 52%, 40% 증가했다.

11번가는 아이언맨 비행 수트를 본 뜬 '아이언맨 무선조종RC'와 실제 영화 주인공을 보는 듯 정교한 어벤져스 프라모델 피규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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