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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명 추가 구속

입력 2017-09-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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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명 추가 구속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구속된 정모 양 외에 또 다른 가해자인 14살 김모 양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 양은 부산가정법원에서 소년 재판 심리가 열려 검찰이 사건을 넘겨 받는 동안 영장 청구가 미뤄졌었습니다.

2. 몸에 불붙인 채…경찰지구대 뛰어든 70대

오늘(15일) 새벽 3시쯤, 서울숲 지구대로 온 몸에 불을 붙인 70살 안모 씨가 뛰어 들어와 경찰이 급히 불을 끄고 안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안 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데 "살기 싫어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3. 적십자사 직원 '장의차 불법운영'하다가…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장의차 서비스로 돈을 챙긴 적십자사 직원 김모 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 씨는 장의 차량을 운행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2년여 동안 26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4. 토성 탐사선 '카시니'…20년 임무 마침표

미 항공우주국은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20년의 탐사를 마치고 오늘 소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시니 호는 1997년 미국에서 발사돼 7년 뒤 토성에 도착했고, 토성의 위성 6개를 더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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