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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계태세 평시수준 유지…북 특이동향 없어"

입력 2018-05-25 11:02

"차분하고 안정되게 상황을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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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안정되게 상황을 관리할 것"

군 "경계태세 평시수준 유지…북 특이동향 없어"

군 당국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군은 차분하고 안정되게 상황을 관리하면서 적절한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있다"고 말했다.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하지 않고 평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도 평상시 수준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 내 미사일 기지 등 전략시설에서 특별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군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하계훈련에 대비해 부대별로 훈련 준비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방부와 합참은 유사시 기민한 대응을 위해 최소 인력의 위기조치반을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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