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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 레이스 스타트 '전방위적 화제 몰고 온다'

입력 2014-02-12 08:02 수정 2014-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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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 레이스 스타트 '전방위적 화제 몰고 온다'


'넘사벽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랜 침묵을 깼다.

소녀시대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출시를 확정했다.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선보인지 1년여 만의 신보 소식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에는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Mr.Mr.)' 음원을 먼저 공개한다. 지난해 힙합이 가미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만큼, 신곡에서 선보일 장르에도 관심이 쏠린다. 컴백과 동시에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 패션·화보 등 전방위적인 화제를 몰고다니는 만큼, 전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2014년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지난해 12월 소녀시대가 단독 콘서트에서 새해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신곡·컨셉트·컴백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컴백일을 극비로 묻어둔채 컨셉트를 여러차례 바꾸는 등 공을 들여왔다.

소녀시대, 컴백 레이스 스타트 '전방위적 화제 몰고 온다'


소녀시대는 11일 컴백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레이스에 돌입한다. 먼저 11일 공식 홈페이지·유튜브 SMTOWN 채널·페이스북 SMTOWN 페이지에 미니 앨범 '미스터미스터(Mr.Mr.)'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홉 멤버들의 여전한 미모는 명불허전. 화려한 색채의 감각적인 영상 또한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화려한 2013년을 보냈다. '아이 갓 어 보이'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등을 제치고 메인 상인 '올해의 뮤직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또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영화·예능에 출연하며 전방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일부 멤버의 연애 사실이 공개됐다. 위기를 맞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도 인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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