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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이제 대통령 눈물 닦아 드려야"…충청 지지 호소

입력 2014-05-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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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이제 대통령 눈물 닦아 드려야"…충청 지지 호소


새누리당 최경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드려야 할 때 아닌가 생각한다"며 충청권 지지를 호소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얼마 전에 대통령이 눈물로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국민께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이 전폭 지지해서 대통령이 눈물을 닦고 국정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며 "국민 모두가 눈물을 닦고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 첫 회의를 이곳 대전, 충청권에서 하는 이유는 각별하다"며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허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 충남, 충북 이런 곳은 우리 새누리당, 박 대통령과 아주 여러가지 인연이 많은 곳"이라며 "정치 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켜낸 분이 바로 박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는 부친부터 시작해서 박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분"이라며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과학 비즈니스 벨트 등 충청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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