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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 태풍 온다···7일 밤 24호 '다나스' 영향권

입력 2013-10-07 07:30 수정 2013-10-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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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7일 월요일 JTBC 뉴스 아침&입니다.

사라진 줄 알았던 태풍은 다시 북상하고 있고, 끝난 줄 알았던 정상회담 대화록 문제는 다시 정치권을 달구고 있네요. 오늘(7일)도 저희가 준비한 태풍 소식, 그리고 정치권 뉴스들, 가장 최근 소식들로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날씨부터 알아봐야겠죠? 홍재경 캐스터, 지금 태풍이 어디쯤 와 있습니까?


네, 24호 태풍 다나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빠르게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지방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비는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4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태풍 다나스는 내일 오후부터 남해상을 거쳐 대한해협에 진입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 늦게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20도, 광주 22도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전주 29도, 부산 26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앞으로의 기상정보에 더욱 유의하시고, 태풍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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