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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당해…" 거짓말로 부의금 챙긴 구청 공무원

입력 2021-02-17 08:36 수정 2021-02-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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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공무원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거짓말로 부의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해당 구청이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송파구청은 50대 김모 씨가 지난달 내부 직원 게시판에 부친상 부고를 올리고 경조 휴가를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숙부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평소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모셨던 숙부여서 부친상으로 알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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