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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 10명중 4명 "진로 결정 못했다"

입력 2017-03-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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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 10명중 4명 "진로 결정 못했다"


올해 대학 4학년생 10명 중 4명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대학 4학년생 752명에게 향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진로 결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한 대학생은 60.0%였다. 반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0.0%로 집계됐다.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한 대학생들은 진로를 결정할 때 가장 도움이 된 요인으로 '평소 본인의 생각과 하고 싶던 일'(46.8%)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답했다.

진로를 결정한 대학생이나 결정하지 못한 대학생 모두 미래에는 '관심 분야 또는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현재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대학생 중에는 78.4%가 '관심 분야 또는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고 답해 진로를 결정한 대학생(67.0%)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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