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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이소연-남궁민-김시후-이태임, 4각 로맨스 시작

입력 2014-05-22 10:00 수정 2014-05-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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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이소연-남궁민-김시후-이태임, 4각 로맨스 시작


'12년 만의 재회' 네 남녀주인공들의 4각 로맨스에 불이 붙는다.

지난 18일 방송된 14회를 기점으로 본격 2막을 알린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이 이소연(달래)·남궁민(준수)·김시후(준성)·이태임(다해)의 4각 애정전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희(어린 달래·장국)와 이원근(어린 준수)는 서로를 사랑하는 풋풋한 10대 커플이었다. 하지만 윤소희는 뜻하지 않은 오해로 인해 이원근을 원망하며 미국으로 떠났다. 12년 후 두 사람은 같은 직장에서 다시 만났다.

특히 이소연은 이름을 장국에서 달래로 개명한 것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진 외모와 스타일로 돌아왔다. 이에 남궁민은 이소연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 홀로 남궁민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이소연이 남궁민과의 관계를 어떻게 진전시켜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12년 전부터 남궁민을 좋아했던 이태임(다해)와 그런 다해를 좋아했던 김시후(준성)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변화를 겪은 주요 인물 4인방의 4각 로맨스는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엮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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