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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기업실적 소폭 상승 그쳐…'애플 착시효과'

입력 2012-04-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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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주요기업의 지난해 실적이 애플의 실적을 뺄 경우 소폭 성장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 내 150대 주요기업의 지난해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체 매출은 17.5% 늘었지만 이들 기업 네 곳 중 한 곳은 오히려 매출이 줄었습니다.

순이익도 전체적으로는 22% 늘었지만 세 곳 중 한 곳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이른바 '애플 착시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127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1986년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HP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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