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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장 확진 판정…교회 관련 집단감염 재발

입력 2020-08-07 21:05 수정 2020-08-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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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주항공에서 비행기를 모는 승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확진자는 제주항공에서 비행기를 모는 기장입니다.

이틀 전 운항을 준비하기 위해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 있는 제주항공 사무실에 들렀다가 김포에서 제주, 제주에서 여수로 비행했습니다.

그 뒤 오늘 확진돼 역학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승객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김포공항 관계자 : 항공사 직원 말고는 (사무실 건물에) 갈 일이 없습니다. 접촉자도 질본 쪽에서는 저희 공사 직원도 없고 일반인도 없고.]

항공사 측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직원들을 집으로 보내고 사무실을 방역했습니다.

수도권에선 교회 소모임과 식사가 허용된 지 2주 만에 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5일 이후 고양시 소규모 교회 두 곳과 관련된 확진자가 23명입니다.

한 곳은 창문이나 환기시설이 없는 지하 1층에 있었고, 두 교회 모두 예배한 뒤 교인들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확진된 교회 한 곳의 목사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다단계 성격의 업체에서도 일해 여기서도 확진자가 다섯 명 이상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비슷한 사례가 이어지면 교회 방역을 다시 강화할 방침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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