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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에 복부수술, "마왕이여 일어나라"

입력 2014-10-23 08:54 수정 2014-10-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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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에 복부수술, "마왕이여 일어나라"


신해철 심폐소생술에 복부수술, "마왕이여 일어나라"

가수 신해철(46)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3시간에 걸친 복부 수술을 마친 가운데 응급실로 옮겨지기 17시간 전 SNS에 남긴 글들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해철은 이미 장협착증으로 병원에 입퇴원하면서도 다이어트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기 17시간전까지도 SNS를 통해 다이어트와 관련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6일 자신의 사진과 함께 "(몸무게) 감량 1차 종료 7일전. 참고로 3주 계획중 3분의 2가 지났다는 거임"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밤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졌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부위는 심장이 아닌 복부"라며 "현재 가족 이외에는 면회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자세한 사항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병원에서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 장협착증은 장 자체의 변화 또는 외부에서 압박을 당해 협착을 일으키는 증세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수술, 처음 들었을때 너무 놀랐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수술, 수술경과가 좋아야 할텐데" "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수술, 빨리 자리 털고 일어나길" "신해철 심폐소생술 뒤 수술,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아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출처=신해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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