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26)이 하나은행 새 얼굴이 됐다.
소속사 측은 26일 김수현이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수현의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가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은행을 지향하며 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하나은행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을 새로운 모델로 한 이번 하나은행 광고는 고객 생활 속 금융이 필요한 순간 '작전타임'을 외치며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을 통해 힘이 되는 하나은행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세련되고 지적이며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김수현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규광고는 오는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