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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호러방에서 대성통곡 '귀여움 폭발'

입력 2018-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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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호러방에서 대성통곡 '귀여움 폭발'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가 호러방에서 대성통곡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특집 커플 레이스로 꾸며졌다. 황치열-송지효, 한은정-유재석, 보라-지석진, 표예진-양세찬, 블랙핑크 제니-이광수 지수-김종국이 짝을 이뤘다.

블랙핑크 제니와 이광수는 호러방과 미러방 중 한 가지 방에 들어가게 됐다. 하하의 "호러방이 하나도 안 무섭고 빨리 나올 수 있다"는 말에 제니는 선뜻 호러방을 택했다. 입구에서도 "제가 앞장설게요"라며 이광수를 다독였다.

하지만 호러방에 입장하면서 제니가 울기 시작했다. 대성통곡하며 "여기 사람 있을 것 같아, 놀래킬 것 같아"라며 눈물을 쏟았다. 당황한 이광수는 덜덜 떨면서 앞장섰다. "내가 가볼게"라며 겁쟁이 캐릭터를 벗고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다.

멤버들과 다시 만난 제니는 "안 무섭다고 했잖아요"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제작진의 "패배하셨습니다"는 말에 "알아요"라고 훌쩍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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