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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5-21 23:23 수정 2019-05-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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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10일에 정기점검을 마치고 시험가동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갈수 있는 것이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로와 연결돼 있는 제어봉은 자동차의 브레이크처럼 원자로 안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출력을 조정합니다. 그런데 불과 1분 사이에 출력이 0%에서 18%까지 급증했습니다. 원래 5%가 넘으면 원자로 가동을 중지해야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무시했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규정을 몰랐다는 정황도 있습니다. 중지해야 하는 이유는 5%가 넘으면 너무 뜨거워져서 위험하다는 것이지요.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은 체르노빌 사태 같은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에서 불과 40km 떨어진 곳에 광주광역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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