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진구, '타짜2' 카메오 "김윤석 선배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출연"

입력 2014-09-11 11:25 수정 2014-09-11 13: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여진구, '타짜2' 카메오 "김윤석 선배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출연"



배우 여진구 측이 '타짜-신의 손'에 카메오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일 여진구 측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 카메오 출연에 대해 "김윤석 선배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진구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함께 촬영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연기 도움부터 여러가지 조언까지 여진구에게 큰 힘을 주셨다. 김윤석 선배님이 출연하시는 '타짜-신의 손' 촬영장에서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평소 존경하는 강형철 감독님과도 함께 작업해 보고 싶어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조승우(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최승현(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강현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승현·신세경·곽도원·이하늬·유해진·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3일 이후 10일까지 242만 7828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