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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문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정세균 지명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어제) :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하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세균,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무거운 책임감…경제·통합 주력"
[정세균/국무총리 후보자 (어제) : 국회의장 출신이기 때문에 적절한지에 대한 고심을 했는데 국민을 위해 할 일이 있다면 그런 것 따지지 않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판단으로…]
보수 야당 "삼권분립 파괴" 반발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오늘) : 입법부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입법부를 행정부의 시녀로 전락시키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다시 한번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정세균 빠진 지역구 무주공산 된 '정치 1번지' 종로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 이낙연 총리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선을 앞에 둔 우리 민주당에 앞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다시 정치인으로 돌아간 이낙연 총리 종로 출마? 비례대표로?
황교안 대표, 종로 출마 후보군 거론
대통령 3명 배출 '종로'
이낙연 vs 황교안 '진검승부' 이뤄지나?
[앵커]
21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적임자라 판단하며 지명을 환영한다"고 밝힌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독재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죠. "70년 대한민국 헌정사의 치욕"이라고까지 했는데요?
이낙연 '복귀'
총선 역할론· 정세균 총리 지명에 "적임자" vs "의회시녀화"
Q. 정세균 총리 지명에 여야 상반된 반응…어떻게 보나?
청문회 이후 임명 과정에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세균 총리 후보, 오늘(18일)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청문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 들어보죠.
[정세균/국무총리 후보자 (오늘) : (국내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경제가 활력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죠. 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문회 일정이 잡힐 때까지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충분히 잘 준비를 해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은 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는데요.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리고 본회의에서 어떤 포인트가 난관이 될지 예상할 수 있을까요?
Q. '적임자 vs 시다바리'…인사청문회 잘 될까?
Q. 검찰, 정세균 지명 직후 총리실 압색…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검찰, 의혹 수사위해 할 일을 한 것일 뿐]
[김종배/시사평론가 : 검찰, 총리 지명 전 부터 압수수색 준비한 듯]
· 이낙연 "당과 얘기한 적 없어…좀 봅시다"
Q. 이낙연, 내년 총선서 어떤 역할 맡을까?
Q. 이낙연 vs 황교안 '종로 맞대결' 가능성은?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종로 빅매치 성사 가능성 커…황교안 피할 수 없어]
[김종배/시사평론가 : 비례대표 나설 생각이면 지명 절차 서두를 필요 없었을 것]
Q. '총선' 앞두고 개각·청 개편 가능성 있을까?
· '총선 출마자 정리' 연말 개각·청 개편 촉각
· 내각선 유은혜·홍남기, 청 윤건영·고민정 등 출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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