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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4% 올라…전국 평균 5.3% 상승

입력 2019-03-14 21:01 수정 2019-03-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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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보다 14.2% 오릅니다. 12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특히 지난해 집값이 많이 뛴 강남과 이른바 '마용성', 그리고 12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먼저 이태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5.3%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14.2%가 올라 상승폭이 눈에 띄게 커졌습니다.

2007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입니다.

서울 안에서도 지난해 집값이 급등한 강남권과 동작, 그리고 마포, 용산, 성동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가격대별로는 시세가 12억 원을 넘는 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습니다. 

[이문기/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 시세 12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 중에서 상대적으로 공시가격과 시세의 격차가 컸던 일부 주택에 대해서는 현실화율을 적극 제고하였습니다.]

서울을 빼면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더 오른 곳은 광주와 대구 뿐이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울산·경남, 아파트 공급이 넘쳤던 충북은 10% 안팎씩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공시가격은 집주인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쳐 다음달말 확정됩니다. 

(영상디자인 : 조영익·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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