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복부장의 60초 P.S.] 훈풍 부는 중·일…끼인 한국

입력 2017-06-06 18: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중국이 추진 중인 신 실크로드, 이른바 일대일로 구상에 대해 아베 일본 총리가 협력 의사를 밝혔습니다. 중국도 아베 총리 발언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일본으로서는 당장 다음달 G20 정상회의에 맞춰 중·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결과와 관계없이 전통적 앙숙 관계이던 두 나라 사이에 훈풍이 부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미묘하게 변해가는 중·일 관계가 동북아 외교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사드 문제 등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신세가 된 우리 외교가 또 하나의 시험대를 맞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6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관련기사

[복부장의 60초 P.S.] AI, 근본 대책 고민할 때 [복부장의 60초 P.S.] 미국 이익 앞세우는 트럼프 [복부장의 60초 P.S.] 40억 쓴 국정교과서, 책임은… [복부장의 60초 P.S.]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복부장의 60초 P.S.] 주민번호 바꿀 수 있다지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