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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21 20:06 수정 2019-05-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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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찔했던 한빛1호기…안전 논란 증폭

지난 10일, 전남 영광의 한빛 1호기에서 원자로 출력이 제한치의 4배 가까이 올랐는데도 12시간이나 안전 조치 없이 계속 가동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조사하고 있고 학계와 환경 단체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지만 한수원은 안전 장비가 작동해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2. 민갑룡 "수사권 조정안 민주적 절차 거쳐"

민갑룡 경찰청장이 "수사권 조정안은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만들어졌다"며 지난주 문무일 검찰총장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경찰이 김수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강제 수사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검찰은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3. 윤중천 영장에 '김학의와 성범죄 정황'

검찰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구속 영장에 김학의 전 차관과 함께 성범죄를 저지른 정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김 전 차관의 범죄 정황을 보여줄 의료 기록도 확보했습니다.

4. OECD, 올 한국 성장률 전망 2.4%로 낮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낮췄습니다. 미·중 무역갈등과 제조업 구조조정으로 수출과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서입니다.

5. 정부, 최저임금 '자영업 부작용' 인정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노동자들 간의 임금 격차가 줄어든 것이 확인됐지만, 자영업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작용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속도 조절론'이 공식화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 논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6. 김빠진 '호프 회동'…또 번진 막말 논란

여야가 어젯밤, 이른바 '호프 회동'까지 했지만 국회 정상화 해법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대변인"이라고 말했는데 이 과정에서 쓴 표현 때문에 또다른 막말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7. 벽돌 수천 개 '와르르'…미화원 숨져

오늘(21일) 오후 2시쯤 부산대 안의 미술관 건물 외벽에서 벽돌 수천 개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아래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환경미화원 1명이 숨졌습니다.

8. 통학버스 어린이 교통사고…단속 현장

경찰이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인천에서 일어난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어린이 2명이 사망하자 단속에 나선 것인데요. 취재진이 현장을 동행해보니 불안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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