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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인 339명 인도적 체류 허가…'난민 인정'은 없어

입력 2018-10-17 16:14 수정 2018-10-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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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부터 제주도에 예멘 난민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난민 논란이 크게 불거졌는데요. 오늘(17일)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법무부 발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도균/제주출입국청장 (제주 예멘 난민 2차 심사 결과 발표 / 오늘) : 지난 9월 14일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23명과 난민 신청을 철회하고 출국한 3명을 제외한 총 458명에 대한 심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난민 인정자는 없으며 인도적 체류 허가자 339명, 단순 불인정자 34명, 심사 결정 보류자 85명이며…(많은 인원이 신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1명도 인정자가 없는 것에 대해서…) 지금 현재 심사 결정이 보류된 사람이 85명입니다. 난민을 인정한 사람은 난민을 인정하는 사유에 대한 심사가 좀 더 길어집니다. 현재 인정이 가능한 사람들 일부도 심사 보류자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예멘인 난민 인정자 없어, 85명은 보류

· 신청자 339명 인도적 체류 허가…34명 불인정

· 인도적체류 허가자 제주 출도제한 해제

· 출국 vs 이의신청·행정소송 선택의 기로

· 23년 동안 전국 난민 신청자 2.1%만 인정받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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