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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그들의 '애국 활동'…"태극기 혁명으로 처단"

입력 2018-03-04 14:09

박근혜 구형 30년에 "미친 검찰"
경찰·시민 상대로 과격 행동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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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형 30년에 "미친 검찰"
경찰·시민 상대로 과격 행동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징역 30년·벌금 1185억 원. 지난해 3월 구속돼 검찰 조사와 재판을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기징역 최고형이 구형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즉각 석방을 외치며 법원 근처에 모인 지지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변호인이었던 서석구 변호사는 "미친 검찰"이라고 외쳤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도 "헌정사의 오점을 누가 남긴 것이냐"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규탄 집회를 마치고 눕다 서다를 반복하며 오랜 시간 행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 시민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애국 활동 하시는지요'. 박 전 대통령의 민사소송 대리인인 도태우 변호사가 전한 박 전 대통령의 질문입니다. 그 '애국 활동'은 이런 것일까요? 조 대표는 이를 두고 "태극기 혁명"이라고 외치며 "태극기를 들지 않는 누구도 처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형 날 열린 지지 집회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제작 : 김지현 우종식 이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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