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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김종민X주우재, 티격태격 브로맨스.."싸운 적은 없다"

입력 2016-09-29 11:18 수정 2016-09-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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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주우재가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직진의 달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앙숙인 듯 절친인 듯 코믹한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주우재가 "과연 이 사람한테 배워야 하는가 생각했다"고 말하자, 김종민은 "사실 주우재가 운전을 잘 한다. 그런데 자신감이 굉장히 넘친다. 그 때가 가장 위험할 때다. 그 때 실수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 잔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또 김종민은 "싸운 적은 없다. 제가 겁이 많고 주우재가 키가 커서 질 것 같다"면서도 "농담을 하지만 예의가 바르다. 운전을 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감정이 상할만 하면 제가 중간에 여자 모델 사진을 보여주고 그랬다. 앙금은 없고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이상민과 김종민, 공서영이 운전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장롱 면허의 티아라 은정과 효민, 주우재의 초보 운전 탈출을 돕는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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