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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경제분야 공약 제시 "부유층 추가 과세 필요"

입력 2016-08-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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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경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클린턴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새벽 연설을 통해 연소득이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0억 원 이상인 부유층에게 지금보다 더 높은 세율과 추가 과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클린턴은 또 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해 본사를 해외로 옮기거나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거나 감면분을 반납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연설에서 구체적인 과세 기준이나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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