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썰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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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앵커]
< 진격의 한동훈? >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그렇고 윤석열 대통령도 사실은 검찰 시절에 권력에 맞서서 소신껏 말을 하는 검사의 이미지가 강했잖아요. 그런데 어제(1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일부 모습은 그렇지가 않았더란 말이죠. 제가 그래서 이 부분은 '회피의 한동훈'으로 이름을 붙였는데, 그 내용,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에 대한 대답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망언에 대한 대답입니다.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유우성 씨는 (심경이) 어땠을까요?]
[한동훈/법무부 장관 (어제) : 유오성 씨요?]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한동훈/법무부 장관 (어제) : 아. 그분도 (재판) 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증거가 제출됐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재판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아니, 피해를 입고 말고를 물은 게 아니라 (심경이) 어땠을 것 같냐를 여쭸는데요.]
[한동훈/법무부 장관 (어제) : 개인 감상을 계속 물어보시면 제가 뭐 개인 감상까지 말씀드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이제는 한 부처의 장관으로서 국민들의 마음을 읽어야 될 의무도 있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이렇게 공감 능력이 없습니까? 어려운 질문 제가 드렸습니까?]
[한동훈/법무부 장관 (어제) :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Q. 곤란한 질문 회피한 한동훈…평가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