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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선의 결과 아니지만 지도부 판단 존중"

입력 2013-1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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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선의 결과 아니지만 지도부 판단 존중"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4일 여야 4자회담 협상 타결과 관련해 "지도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이)어쨌든 우리가 바랐던 최선의 결과는 아니지만 상대가 있는 일이니 지도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 오전과 오후 국회에서 여야 4자회담을 잇따라 열고 정국정상화에 합의했다.

여야는 국정원 개혁특위와 정치개혁특위 설치에 합의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 도입 문제는 추후 계속 논의키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률안은 연내에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고 민생 관련 법안도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완료키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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